경제와 복지 서적

자본주의 . 사회주의. 민주주의 조지프 슘페터

복지루리 2021. 12. 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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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슘페터

오스트리아 출생, 부유한 직물 제조업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편모 밑에서 자랐다. 빈대학에서 범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사회경제사에 흥미를 가졌으나 뵘바베르크를 만난 후 이론경제학으로 전향하였습니다. 25세 <이론 경제학의 본질과 주내용 Das Wesen und der Hauptinhalt der theoretischen Nationalokonomie>을 저술하여 경제학자로서의 지위를 굳혀 나갔습니다. 1911년 체르노 비츠. 그라츠 대학교수가 되어 독창적인 체계를 세운 <경제 발전의 이론 Theorie der wirtschaftlichen Entwicklung>과 자기 체계로 결집된 경제학상 유산의 정수를 역사적으로 기술한 <학술 및 방법의 제단계 Epochen der Dogmen und Methodengeschichte>를 작성하였습니다.

 

그의 경제발전이론의 이론적 중핵은 이윤 추구를 위하여 기업가가 행하는 새로운 생산방법과 새로운 상품 개발 등의 기술혁신이고, 이 같은 발전이론 구상이 <경기순환론>에 지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 발전에 수반하여 기술진보가 기업 내에 자동화하고, 결제 발전의 추진적 역할을 맡은 기업가의 기능이 저하된다고 하는 자본주의의 톡특한 관점을 나타내었다. 경제사상사, 경제 학설사 분야에 관심을 보인 <경제분석의 역사 History of Economic Analysis> 도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제1장 예언자 마크로스

종교계에서 나온 비유가 실수로 이장의 제목으로 붙은 것이 아니다. 이 제목에는 비유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하나의 중요한 의미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종교이다. 우선 신봉자에게 그것은 궁극적 목적들의 체계를 제시하는 그 목적 들은 삶의 의미를 구현하며 사건과 행동을 판단하는 절대적 기준이 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그것은 이 목적들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 그 지침에는 구제계획이 포함되어 있고 인류 또는 인류 가운데 선택된 계층이 구원받아야 할 좌악 이 명시되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가 현세에서 천국을 약속하는 소그룹에 속한다고 명기할 수 있다. 성인전 연구가가 이런 특징들을 정식화한다면 그로부터 우리는 분류하고 주석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분류와 주석은 우리를 단순한 경제학자가 언급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아마도 훨씬 더 싶이 마르크스주의의 사회학적 본질을 인도할것이다. 이점에 관해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점은 그것이 마르크 스주의의 성공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이방면에서 이룬 그의 업적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를 그가 살았던 시대적 환경에 놓고 상상해보아야 한다. 그 시대는 부르주아의 자각이 정점에 달했던 시대였던 반면 부르주아 문명은 밑바닥에서 헤매던 시대였다. 또한 기계적 유물론의 시대였고 새로운 예술과 새로운 생활양식이 태동될 조짐은 아직 도 보이지 않았던, 또 극도로 혐오감을 일으키는 쓸모없는 생각에 빠져 들던 문화적 환경의 시대였다. 진정한 의미의 신앙은 사회의 모든 계층에서 급속희 사라지고 있었고, 이와 함께 유일한 줄고 광명(로치데일적 자세)과 저축은행에서 도출될 수 있었던 것과는 별개의 마저도 노동자의 세계에서 꺼져버린 반면, 지식인들은 밀의 [논리학](Logic)과 구빈법에 매우 만족한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했다.

 

거의 수백만 명이 마르크스의 메시지를 그 자체의 진정한 의미에서 이해하거나 평가할 수 없었다는 것에 전혀 개의치 말라. 이는 모든 메시지들이 맞는 운명이다. 중요한 것은 그 메시지가 당신의 실증주의적 정신에 수용될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 그 틀이 잡혔고, 전해졌다는 점이다, 이 정신이 본직적으로 부르주아 적이란 것은 의실할 여지가 없지만, 마르크 주의가 본직적으로 보르 주아적 정신 산물이라고 말하는 데에는 아무런 역설도 없다.

 

사회주의의 목표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마르크스의 시도 가 갖는 설득력과 타당성에 관해서 무엇인가가 언급되어야 할 것이다."계급의식"에 관한 자신의 특수한 구호를 매우 비현실적으로 대중에게 귀속시킴으로써 마르크는 분명히 노동자의 진정한 심리(이것은 소부르주아가 되고 싶은 소망에, 또 그러한 신분을 얻는데서 정치적 세력의 도움을 받으려는 소망에 모아진다)를 날조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이 효과를 거두었던 한에서 그는 노동자의 심리를 확장시키고 고양시켰다. 부르주아가 그들의 이익배당에 대해서 몸시 불안해하고 있을 때 즐겨하던 것처럼 그는 노동자를 일상의 노고를 감내하는 영웅으로 찬양하지도 않았다. 그가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한 사형선고를 내릴 때 조차도 그는 자본주의의 역사적 필연을 인정하는 것을 결코 잊지 않았다. 마르크스에게 사회주의의 삶의 다른 모든 색깔을 지워버리고 다른 문명들에 대한 불건전하고 치졸한 증오나 경멸을 만들어내는 강박관념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의 타입의 사회주의적 사상과 사회주의적인 의사 이것은 그의 기본입장에 기초를 두고 있다. 에 대해서 과확적 사회자의 라는 명칭이 요구되었는데 이명칭은 한 가지 이상의 의미에 서 정당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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